알라딘을 뒤지다가 우연히 얻어걸린 맘에 드는 책.
막연히 꿈을 꾸던 일러스트를 배워가는 과정이랄까.
완전 초보가 아닌 지금의 만족하지 않고 더 위를 보고 나아가는 작가분들의 과정이 적혀있는 내용으르
이제는 점점 잊혀져가는... 그렇게 막연하게 멀어져가는 꿈꾸던 꿈을 생각나게 해서
다시 설레게 해주는 그런 기분..ㅎㅎ
작가는 박상희(www.munge.co.kr), 이지선(www.jisunlee.kr) 두 분의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난 두 분 중 이지선 작가의 일러스트가 더 내 취향에 가깝지만 ㅋㅋㅋ
특히 이 책의 이지선작가과 런던의 이야기는 일러스트를 모르는 사람도 아주 기분좋게 읽을 수 있을만큼 재미있고 따뜻하다.
아 오랜만에 내맘이 푸근한 파란 불을 지켜주는 책을 발견했으니.......
이렇게 또 언제든 펴서 봐도 미소짓게 만드는 책을 갖게 되다니.......
좋구나~♡
+) 이 책을 사면 써니작가님이 작은 일러스트 수첩도 오는데.. 요게 또 내스퇄인고닷..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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