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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굴데굴~ 내 작은 다락방...★

늘수암돌판구이.

첫날 비행기 연착에 지친 우리의 배를 엄청 부르게 해주었던 맛집.

애월에 있던 숙소로 가는 중 넘나 배고파 저기 가보자 하고 막 들어간 곳. 그런데 진짜 맛있었다.ㅠ

8시전에 닫는 가게가 많아서 당황하던 중 늦게까지 먹을 수 있어 행복했던 곳..ㅠ

근데 제주도에선 기본적으로 고기를 선택하면 거의 실패가 없을정도로 맛난 곳이 많은 듯.


우도 OnOff의 돈까스. 고기자체는 훌륭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한번 이것 외엔 따로 음료나 맥주를 시켜야만 아는 뻑뻑함이 더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나 맥주 못먹는다규.ㅠ 혹시 우도에 가서 먹게 된다면.. 돈까스랑 맥주를 같이 드심을 추천.

우도 OnOff의 돈까스.

고기자체는 훌륭했다.

하지만 비싼 가격에 한번 이것 외엔 따로 음료나 맥주를 시켜야만 아는 뻑뻑함이 더 기억에 남는다 ㅋㅋㅋ

나 맥주 못먹는다규.ㅠ

혹시 우도에 가서 먹게 된다면.. 돈까스랑 맥주를 같이 드심을 추천.


>>.



.........맛은 내 취향이 아니라 실패한 곳. 내 입맛이 아니라 더더욱 왜 이가격인지 도대체 이해가 안되던 곳. 

하지만 쏙새우가 들어간 라면이 예뻐보여서 촬칵.

아쉽아쉽 또 아쉬웠다..


>>. 이집에 대한 소개를 하지 않음으로 복수 완료.(찌질찌질.;)



김만복전복김밥. 이효리네 김해 시스터즈와 저녁상에 올라온 김밥을 보고 반가웠었다. ㅋㄷㅋㄷ

후기에 싱거울 수 있다는 말에 잔뜩 긴장했지만 의외로 내 입맛..ㅠ 너무 맛있었어 ㅂㄷㅂㄷ

오징어무침과 같이 한 입은 진짜 굿굿~!  


But 성게미역국은 실패했다... 사진을 찍었지만 왠지 사진조차 밍밍해보여서 탈락.

진짜 돈 아까웠다 이건...ㅠ



공항 근처라 돌아가는 비행기를 타려는 여행객들이 캐리어를 끌고 쭈욱 줄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들 한봉다리씩 들고 공항으로?ㅋㅋㅋ 택시타고 와서 캐리어 끌고 줄서는 모습을 계속 봄. 

나름 신기했음.ㅋㅋ

여기서 좀 떨어진 곳에 라운지라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좀 멀더라.


>>.



애월에 있는 구이사이란 음식점.. 절대 못잊겠어..ㅠ_ㅠ 

비싼 제주도 밥값에 헉할 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정식이 7천원에 맛있었다..ㅠ

특히 이곳의 가장 큰 좋은 기억은 돼지갈비 200g의 6천원이었던 기억.

꼭 먹으러 와야지 하고 다짐했는데.... 일정이 못갔다..ㅠ_ㅠ 슬퍼..

제주도 또 갈 떄 참고.


>>.


춘미당에서의 고기정식, 캬아...  

처음 여길 갔을 때 넘나 일찍가서..ㅠ 1시간은 기다려야하는 상황이라 결국 조금 떨어진 다른 맛집이라 불리는 곳에 갔다가 대박 실망을 했더란다. 불친절, 비싼 가격, 내 입맛도 아니고...ㅠ 

왠지 억울함에 다시날잡고 GOGO

하... 좋은 선택이었다. 

울집 사람들이 해산물은 좋아하는데 생선을 별로 안 좋아하는 여자둘이라..;

고기 정식을 먹고 고기를 추가 했더란다. 무려 2인분을 시키면 김치찌개가 공짜로 서비스....

그말에 눈이 확 돈 여인네덜. 세상에서 가장 맛난 김치찌개를 무따.

근데 먹는데 눈이 팔려.... 첫 사진이 끝사진.ㅠ 여기 사진 남길 거 많았는데...ㅠ 아쉽. 아쉽.

아부지랑 다시 가게 되면 그땐 춘미당 정식을 먹어봐야지하고 다짐한 곳.


.>>.


이 녹차빙수엔 슬픈 기억이 있다. 제주도에서 가장 맛있는 녹차빙수란 말에....ㅠ

그 복잡한 제주도심을 들어가 주차할 곳이 없어 몇번을 뺑뺑이 돌다가 ㅋㅋㅋㅋㅋㅋ 넘나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도착한 곳. 간판이 너무 흐릿해 존재감이 없어 헉. 여긴 맞긴 한거야?란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ㅋㅋ

꿈꾸는 흰 당나귀. 진짜 녹차맛에 가까운 빙수. 가족들의 반응도 호불호가 갈렸지만 나랑 큰 조카는 매우 좋아함.

팥을 못먹는 사람이 있어 따로 담아달라 했다.


>>.

녹차빙수랑 같이 시킨 수제 부라우니.... 그냥 그릇이 이뻐서.....




황금손가락. 2층의 무인 카페. 흐흐흣. 


>>.



제주 민속박물관 맞은편의 국수회관.

고기국수 맛있었어..ㅠ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음식점이 사실 국수집인데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이번이 젤 내 입맛에 맞았던 고기국수 였다.

맛나맛나.ㅠ 근데.. 또 비빔국수가 없어졌다. 분명 찍었는데?! 먹다가 또 날렸나..ㅠ;

하여튼... 또 먹고 싶다. 하아...ㅠ



아이들과 정신없이 다니다 보니까 확실히 맛나게 먹었던 곳이나 아니면 음식이 너무 예뻤던 곳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 다른 의미로 맛없고 불친절한 곳도 ㅋㅋㅋㅋㅋㅋ


나름 열심히 다닌 것 같은데 왜케 사진이 없지 하고 다시 반성하게 된다.

역시 사진만 남는 구나.


내 기억이 사진을 토대로 새록새록 떠오름에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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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윗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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