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건조해서인지
묵묵이들이 자꾸 코를 훌쩍이고 감기 기운이 있는 나날이 계속되었다.
그래서 이번 만들기는 펠트가습기를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하고 유투브를 찾아봤다.
원래 그 시작은 솔방울을 주서 꾸기기를 하려고 했더니
어린 조카들을 데리고 씻기고 말리고 다시 꾸미고 하려니까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다 내 일이 되어버리니까..ㅠ_ㅠ
아이들이 직점 가위질을 할것을 예상해서 얇은 펠트로 만들었더니
생각보다 폼새가 덜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럼에도 쉽게 재미있게 만들었다.
고로 흐므~읏.ㅎ
-. 버전 1.
아이들이 한 가위질이라 크기의 일정이란 애초에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다만... 펠트지 좀 두터운 걸 써볼껄 이란 아쉬움.....ㅠ
-.버전 2.
영상같이 작게 만들껄 생각보다 커다란 덩치로 만들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그래도 이쁘다고 울 묵묵이들은 대~만족.
(아이들이 자른 펠트는 끝이 맞는 크기가 거의 없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큰 묵이가 책임지고 매일 밤 물을 채우고 코~자기로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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